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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리메이슨의 실체>라는 글을 읽은 所感

화엄행 2012. 6. 6. 21:03

 <한국 프리메이슨의 실체>라는 글을 읽은

 

세계 대공황이라는 심각한 뉴스를 접하고 나름 걱정스런 마음으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글이 바로 <한국 프리메이슨의 실체>라는 글이다.

 워낙 장문의 글이라 한글로 옮겨 정리를 하면서 읽다보니

어느덧 66Page라는 장수가 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내 자신이 읽어가며 보기좋게 정리한 글은 여기에 싣지 않고 파일로 올려본다.

 

한국 프리메이슨의 실체.hwp

 

상기의 글을 읽으면서 작금의 전쟁,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남북대치 등등등의 문제가

모두 최고 두뇌를 갖고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고 믿는 일부 소수 유대인들에 의해

세계통합적 유대인 왕도정부와 그로 인한 독재적 통치를 위한

무자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는 주장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그들만의 사탄적 종교를 믿음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는 날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날이 가까이 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았다.

 

언젠가 TV에서 이 프리메이슨의 존재에 대해 방영한 것을 본 기억이 있다.

그 때는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보진 않았었는데,

막상 이 글을 읽어보니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알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이 글의 마지막 결론은 결국 적그리스도의 사탄에 의한 세계지배도

선의의 하나님에 의해 징벌된다는 내용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기도하며 살아가자라는 것이었다.

 

이 프리메이슨의 종류에 속하는 인물로서 불교인도 언급되고 있는데,

그간 알아왔던 성철스님이나 달라이라마도 지적되고 있어 한편으론 충격적이었다.

 

과연 어떠한 근거에서 그 분들을 언급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또한 온전히 기독교정신으로 무장된 사람들에의한 비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리메이슨의 실체가 사실이라면 굉장히 무서운 일인 것만은 틀립없어 보이며,

현재의 인류가 치뤄온 작금의 사태들을 보더라도

그리 믿어지게도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왜 그 일부 유대인들은 자기네 서구적 역사관으로만 생각하며,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 또한 서구적 역사관에서 한 치도 멀지 않단 말인가?!!

 

동양의 역사를 다 세세히 알진 못하지만 대~충 배워온 상식으로도

동양권의 과거나 한국의 역사에서도 무수히 겪으며 살아왔던 논리들을

프리메이슨에 속한 자들도 써먹는 수준으로 밖에 안보인다.

 

그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이용한다는 인간의 탐욕에 근거해서 말이다.

 

 

이러한 얘기를 스치듯 들어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공부하듯이 글로 접해보긴 처음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심각함과 두려움으로 엄습하는 느낌과 함께,

인류가 살아가는 사바세계의 속성을 다시금 일깨워줄 뿐이라는 것만 확실해진다.

 

만약에 그들에의한 세계지배통치가 된다해도

인류가 처한 인과응보며,

선의의 하느님에의해 징벌이 된다해도

또한 인과응보일 뿐인 것을...

 

 

을 비판하는 사람 쪽에선 예수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한 진실된 믿음을 바땅으로

이겨나갈 것을 주장한다면,

 

불교의 입장에 서있는 필자로서는 다음과 같이 말해보고자 한다.

 

첫째, 모든 것은 우주법신의 體와 그 德을 相으로하고서

그 작용의 측면이 드러난 것이라는 점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것.

 

둘째, 그러한 體相用을 기초로 하지만, 시작도 없는 無明이 뿌리인

12인연법에 얽매여 나타나는  법칙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셋째, 그러므로 부처께서 설법하신

육바라밀, 팔정도, 십바라밀, 등등등을 수행하여

근원적으로 있지도 않았던 無明을 밝혀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넷째, 이러한 과정 중에 적그리스도라는 사탄과

불교에서 말하는 마왕의 방해를 받는 것도 사실이라는 점.

 

다섯째, 이 모든 것이 축생보다는 좀 나은 정도의 수준으로 나온

사바세계의 인류가 겪어야 할 과제라는 것.

 

여섯째, 그러기에 더더욱 부처님 법문에 기본을 두고

각자의 밝은 불성자리를 회복해가는 수행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프리메이슨이라는 실체가 있거나 말거나,

그들에 의한 세계가 구축된다거니 하는 이론에 매달리기 보다,

인류가 처한 상황에 예수의 진실한 가르침이건

부처님의 진리 그 자체의 가르침이건

 

성인들의 가르침을 모델로 부단히 노력하며 다듬어 나가는 길만이 남을 뿐이다.

 

이렇게 소감을 적다보니,

"아!!! 오늘 공연한 글 때문에 힘만 들인 하루였구나~!!!"하고

내 자신 자책감이 앞서면서

그놈의 걱정과 망상탓이라고 부끄러운 마음을 돌이켜본다.

 

 

!!!

 

 

 

한국 프리메이슨의 실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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