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와 詩 그리고 茶 酒와 詩 그리고 茶 酒逢知己呑, 좋은 벗 만나면 술 들이키고, 詩向會人吟. 알아주는 이에게 시 읊조리네. 猶欠一着在, 한 자락 부족함 남는다면, 且喫一杯茶. 거듭 차 한잔 마신다네. <♣ 휴게실 ♣>/休 息 2010.11.10
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 - 김원각 시인 - 많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끝없는 욕망의 충족을 위해 몰두하다가 행복으로 가는 문을 잃어버린다. 좀더 큰 이익, 좀더 많은 재산, 좀더 남보다 앞서려는 욕망을 따르다 보면, 친구로부터의 신뢰도 잃고 건강도 잃고 결국 행복의 문에서 점점 멀어진다. 욕망이 .. <♣ 휴게실 ♣>/休 息 2010.11.09
IOU IOU (I Owe You) Carry & Ron or Lee Greenwood 당신 덕분이예요 You believe that I've changed your life forever And you're never gonna find another somebody like me And you wish you had more than just a lifetime To give back all I've given you And that's what you believe 당신은 믿고 있죠. 내가 당신 인생을 영원히 바꿔놓았다고 그리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 <♣ 휴게실 ♣>/休 息 2010.11.03
대나무꽃 대나무꽃(대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 목본) 꽃말 : 지조,인내,절개 전 세계에 125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여종이 자생 또는 재배 된답니다. 대나무는 열대로 부터 온대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특히 비가 많은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자랍니다. 수명은 최고 150년으로 꽃 필때는 온 죽림이 일제히 핀 .. <♣ 휴게실 ♣>/*^^* 2010.11.01
愛人 六婆羅蜜 愛人 六婆羅蜜 - 춘원 이광수 - <천국으로 가는 시 中> 님에게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 <♣ 휴게실 ♣>/休 息 2010.10.28
What a wonderful world - Louis Armstrong What a wonderful World - Louis Armstrong -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난 신록의 나무들과 붉은 장미들을 볼 수 있네.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난 그것들이 당신과 나를 위해 만발하였다고 생각해.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그래서 난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 <♣ 휴게실 ♣>/休 息 2010.10.27
'사랑 하는 사람' VS '사랑 받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VS 사랑받는 사람 사랑 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 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 버린.. <♣ 휴게실 ♣>/休 息 2010.10.25
蹟川寺의 釋惠 上人에게 드림 贈蹟川寺釋惠上人 <蹟川寺의 釋惠 上人에게 드림> 雪潭禪師 (1709~1770) 朝鮮 聚散元無定, 모이고 흩어짐이 원래 정함이 없어, 浮生亦別離. 덧없는 사람살이 또한 이별이어라. 愁難消薄酒, 근심은 멀건 술로도 달래기 어럽고, 情不盡荒詩. 정은 거친 시로도 다하질 못한다네. 夢.. <♣ 휴게실 ♣>/休 息 2010.10.12
唯一物 逍遙堂 太能禪師 (1562~1649) 朝鮮 晝夜天開閤, (주야천개합) 밤낮으로 하늘은 열렸다 닫히고, 春秋地死生. (춘추지사생) 봄가을로 대지는 죽었다 살아나네. 奇哉這一物, (기재저일물) 기이하구나! 이 한 물건, 常放大光明. (상방대광명) 항상 큰 밝은 빛 내 비추네. 밤낮으로 바뀌며 세월이 흐르고 사계절.. <♣ 휴게실 ♣>/休 息 2010.10.10
寄玄居士 寄玄居士 - 高麗 義天國師(1055~1101) - 海印森羅處, 바다에 삼라만상 返照되듯, 塵塵大道場. 수많은 세계가 큰 도량이라. 我方傳敎急, 나는 가르침 전하기에 급하고, 君且坐禪忙. 자네 또한 참선하기에 바쁘이. 得意應雙美, 진리 깨치면 둘 다 아름답지만, 隨情卽兩傷. 情을 따르면 둘 다 잃.. <♣ 휴게실 ♣>/休 息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