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실 ♣>/*^^*

★ 은퇴설계 ★

화엄행 2011. 12. 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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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노년을 위하여

필자는 참으로 건방지고 당돌한 사람이다. 책을 쓰면서 줄곧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은퇴준비를 제대로 해놓지 않았으면서 은퇴를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게 가당치 않다. 자기계발에도 게을렀고 취미나 특기도.. 2010-05-11

돈의 굴레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는 욕심의 끝이 얼마나 허망한지가 잘 묘사되어 있다. 어느 날 농부 파흠은 하루 동안 제 발로 걸어 돌아온 만큼의 땅을 1000루블에 사기로 했다. 단.. 2010-05-07

단숨에 부자 되는 법

 구약성서에 나오는 욥은 가혹한 시련을 견뎌내고 믿음을 지킨 의인(義人)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잇따른 재난으로 재산과 열 명의 자녀를 모두 잃고 죽음보다 더한 병마에 고통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을 저주.. 2010-05-07

공짜 점심은 없다

 ‘쉘부르의 우산’은 가슴이 짠해지는 뮤지컬 영화다. 주인공 쥬느뷔에브는 연인 기이가 알제리로 징병된 뒤 어머니의 우산가게가 도산할 위험에 처하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민한다.  결국 쥬느뷔에브.. 2010-05-07

부동산 복(福)일까 화(禍)일까?

 일본 외환전문가들 사이에는 ‘87%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환율 전망에 관한 시장 참가자의 예측이 일치해 전체의 87%가 넘으면 반드시 반대 방향으로 바뀐다는 징크스를 말한다. 시장은 다수결의 원칙.. 2010-05-07

펀드로 펀(fun)하려면?

 2009년은 펀드투자자에게 별로 즐겁지 않은 한 해였을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50% 가까이 올랐지만 투자자들은 너무 일찍 환매해 막상 손에 쥔 돈이 별로 없었다. 2008년 하반기에 몰아닥친 금융위기 여파로 .. 2010-05-07

유주식 상팔자 시대

 홍해와 지중해를 관통하는 수에즈운하를 1869년 건설해 세계의 항로를 바꾼 프랑스 출신 외교관이자 사업가 레셉스. 그로부터 12년 후 레셉스는 의기양양하게 파나마에 입성한다. 이번에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 2010-05-07

자식 보다 연금

소년 출세(出世), 청년 정치(政治), 중년 상처(喪妻), 노년 무전(無錢)...... 누군가에게 들은 세대별 고달픈 인생의 4가지 유형이다.  젊은 나이에 출세하면 대단해 보이지만 이것만큼 피곤한 일도 없는.. 2010-05-07

덫에 걸린 중산층

 육상동물 중 가장 빠른 동물로 아프리카의 치타를 꼽는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녹록치 않다. 사냥에서 성공하기보다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운이 없어 사냥하다 상처를 입기라도 하면 곧바로 굶어죽는다. .. 2010-05-07

잔치는 끝났다

“58년 개띠 해 오월 오일에 태어났다, 나는 양력으로는 어린이날음력으로는 단옷날 마을 어르신들너는 좋은 날 태어났으니잘 살 거라고 출세할 거라고 했다. 말이 씨가 되어나는 지금 ‘출세’하여잘 살고 있다...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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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은 또 하나의 축복

 국회부의장을 지내고 은퇴한 정치인 A모씨의 며느리로부터 들은 얘기다. 그녀는 “시아버지가 너무 늦게 은퇴하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좀 더 일찍 물러나 여행도 하며 만년의 삶을 즐겼으.. 2010-05-07

은퇴하지 맙시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섰다. 늘어난 수명은 가히 신의 축복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다. 너무 빨리 은퇴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우리네 일생을 놓고 보면 심각한 불균형.. 2010-05-07

댁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아프리카의 황제 숫사자들의 최후는 처참하기 짝이 없다. 사냥을 하지 못하는 맹수는 이미 시체나 다름없다. 암사자와 달리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숫사자들은 병들어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외롭.. 2010-05-07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18년 동안 공직에만 있었던 42살의 정문술. 그는 80년대 초반 신군부 등장으로 몸담았던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에서 강제해직을 당한다. 어느 날 뜻하지 않게 험난한 사회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그 후 사.. 2010-05-07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참 좋다

 할리우드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지칠줄 모르는 집념의 소유자다. 연기경력만도 반세기를 훌쩍 넘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60년대에는 ‘황야의 무법자(1964)’등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의 상징으로, 70년.. 2010-05-07

인생은 복리다

 휴일이면 과천 집 근처 산을 오르곤 한다.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는 서울 근교의 번잡한 산이라도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인적이 드문 샛길이 나타나곤 한다. 조용히 머리를 식히며 고즈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2010-05-07

거위의 꿈

 ‘찬 물도 순서가 있다’는 말이 있다. 장유유서(長幼有序) 문화가 뿌리 깊이 박혀있는 한국에서는 ‘나이’만큼 중요한 기준이 없다. 모르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면 나이부터 어림잡아 계산해보는 경우가 많다.. 2010-05-07

내 인생의 오후

 일본인처럼 생활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책을 많이 쓰는 국민도 없는 것 같다. 일상 생활 속에서 겪은 작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낸다. 서점에 가보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꼼꼼히 기록해 남.. 2010-05-07

아버지 이야기

 1920년대에 태어난 아버지의 삶은 험난한 세파와의 전쟁이었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그 시절 누구나 그랬듯이 헐벗고 굶주린 유년시절을 보냈다. 20대에 발발한 6.25 전쟁 때에는 국군으로 입대해 수없이 많은 .. 2010-05-07

너도 늙어봐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 모래알들기러기 울음에 잠을 깨는 시린 새벽그리고 다시 그려도 끝내지 못한 그림 한 폭“    시인 유자효의 ‘육십세’ 전문이다. 어찌 기러기 울음만으로 잠이 깨었을까. 나..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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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에도 수입이 따르는 일을 하려면…?

  삼십수년전 일본증권업계에 파견되어 업무연수를 받던 중 증권보관기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관시설을 견학하면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70세는 되었을 것 같은 노인 분들 100여명 .. 2010-05-04

인생 세 번의 정년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

투자교육활동을 하면서 「정년 후의 80,000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합니다. 수명은 늘어 난데 비해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2010-05-04

정년 후의 80,000시간이란?

  얼마전 일본 출장 길에 사 온 「정년 후의 80,000시간」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쇼크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정년 후에 남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60세..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