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실 ♣>/건강

※< 체내 독소배출을 위한 효과적인 식품 >※

화엄행 2009. 4. 2. 09:30

독소 제거란 장내 환경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식생활 변화를 통해 체내 독소를 줄이는 것. 몸 속의 과도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일이라 볼수 있다. 이런 작용을 돕는 식품들은 의외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양파 - 양파의 당질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올리고당. 장에서 소화되기 어려운 당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그 숫자를 늘리고 정장 작용을 촉진시켜 준다. 양파의 향과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해열과 발한, 냉증, 변비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돕는 기능도 있다. 열에 가열해도 성분이 쉽게 파괴되지 않아 좋다.

섭취 포인트 - 비타민 B. 식품과 먹으면 피로나 초조함, 불면증, 식욕부진이 해소된다.




마늘 - 세포대사를 촉진시키고, 말초혈관 확장작용,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 원인 요소나 유해물질 즉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섭취포인트 - 조리방법에 따라 좋은 성분이 만들어지는 양이 달라진다. 생마늘 세포안에 있는 알리신 상분은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와 반응하여 만들어진다. 마늘은 자르거나 갈아서 익히거나 기름에 볶는다. 간장이나 술에 담가 두었다가 조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양배추 - 암 예방효과가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함유한 대표적인 야채. 피를 멈추게 하는 지혈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K의 경우 유아는 체내 생성이 불가능 하므로 모유를 통해 공급해야 한다. 비나민 U는 위벽 표면의 점막을 늘려서 위를 보호하고 세포분열이나 단백질 합성촉진, 소화관 점막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섭취포인트 - 싱에 가까운 부분과 바깥쪽에 비타민 C가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사용한다.




브로콜리 - 비티민 A와 B2, C, E,식물섬유, 엽산 등이 많은 브로폴리는 암 예방효과가 있는 성분을 생성하는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섭취 포인트 - 브로콜리는 열에 강해서 익혀 먹는 조리법에도 잘 어울린다. 물에 직접 넣고 삶기보다는 쪄서 먹는 것이 좋고, 칼로리가 낮아 많은 양을 섭취해도 살찔 염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