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비로자나불상은 국내 최고(最古)의 목조불상이다.[1]
1200년 된 쌍둥이 비로자나불상으로서, 833년에 제작된 신라 목조 불상이다. 그동안 팔만대장경 전각의 법보전에 모셔져 있던 불상인데, 2005년 6월에 새로 금칠을 하던 과정에서 833년에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2]
이를 보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2005년에 방문했으며,
대통령이 약속한 특별지원금 30여억원으로 비로자나 부처님 영구보존사업을 벌여왔으며
2년여만에 마무리됐다. 대비로전의 낙성식에 다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0254284
해인사 대비로전 낙성법회 24일 열려 기사입력 2007-11-22
해인사 대비로전(大毘盧殿) 낙성법회가 24일 오후 1시 경남 합천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 경내에서 열린다. 대비로전에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전각 법보전과 대적광전에 각각 모셔져 있던 ‘동형쌍불 목조 비로자나불’(일명 쌍둥이 부처)을 봉안하게 된다.
이 비로자나불은 2005년 6월 개금(改金·불상에 금칠을 하는 것)을 하는 과정에서 ‘중화3년’(서기 883년)에 제작됐다는 묵서가 나와 국내 최고의 통일신라 목조불상으로 확인됐다. 문화재 전문가들은 이 비로자나불이 신라 진성여왕과 대각간 위홍의 사랑과 서원을 담아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陜川 海印寺 藏經板殿)은 국보 제52호로, 해인사에 딸린 건물의 하나이다.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남쪽의 것을 수다라장(修多羅藏), 북쪽의 것을 법보전(法寶殿)이라 하는데 여기에 고려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다. 그 앞 두 동의 소당에는 보판(補板)과 잡판(雜板)을 소장하고 있다.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여행 * 독경 ♣> > 성지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유축제 (0) | 2014.03.23 |
---|---|
寂滅寶宮의 까마귀 (0) | 2013.12.09 |
海印寺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0) | 2013.11.11 |
海印寺 - 마애불입상 (0) | 2013.11.11 |
덕수궁의 가을과 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전시 (0) | 2013.11.07 |
海水觀音 空中舍利塔 碑 (보물 제1723호 ) (0) | 2013.06.24 |
金剛山 乾鳳寺 - 능파교, 대웅전, 치아사리, 적멸보궁, 산신당, 독성각 (0) | 2013.06.10 |
金剛山 乾鳳寺 - 일주문, 騰空臺 (0) | 201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