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 향기 ♣>/♧ 문화와 예술 ♧

肅宗大王 御筆

화엄행 2011. 9. 13. 14:56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11808384296808

경기도박물관 소장 ‘숙종어필 칠언시’등 보물 지정

최종수정 2010.01.18 08:52기사입력 2010.01.18 08:52

숙종어필칠언시 어필자료 가치 높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박물관 소장 희귀 서예유물 ‘숙종어필 칠언시’와 ‘서거정.기순 필적’이 국가보물로 지정됐다.

서거정.기순 필적(徐居正.祁順 筆蹟)은 보물 제1622호로, 위탁 보관 중인 전주이씨 백헌상공파 종중 소장유물인 숙종어필 칠언시(肅宗御筆 七言詩)가 보물 제1630호로 지정돼 2010년 1월 4일자로 관보에 고시됐다.

숙종어필 칠언시

이중 숙종어필 칠언시는 숙종(肅宗, 1661∼1720)이 인조 때의 명상(名相)이던 이경석(李景奭, 1595∼1671)의 문집 ‘백헌집(白軒集)’을 살펴본 뒤 이경석 후손에게 내려준 어제어필의 칠언시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묵적(墨蹟)의 숙종어필 가운데 가장 신빙할 만한 예로서 채색꽃무늬를 찍은 어찰지(御札紙)를 사용한 이 어제어필은 열성어제(列聖御製)인 ‘숙종어제(肅宗御製)’에도 실려 있어 어필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전서(篆書)로 ‘숙종성제보묵(肅宗聖製寶墨)’ 이라고 음각한 갑(匣)에 보관하고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이경석이 1668년 11월에 현종(顯宗)으로부터 하사받은 궤장(궤杖) 및 그것을 받았을 때의 잔치 장면을 묘사한 ‘사궤장연회도첩(賜궤杖宴會圖帖)’ (보물 제930호)과 더불어 의미 있는 필적이다.

서거정·기순 필적

서거정·기순 필적은 1476년(성종 7) 1월말에 우리나라에 온 명나라 사신 호부낭중(戶部郞中) 기순(祁順: 동완인 〈東莞人〉, 1460년 진사, 자 치화 〈致和〉, 호 손천〈巽川〉)과 사신일행을 맞이했던 원접사(遠接使)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의 글씨가 함께 실려 있으며 표지에는 ‘천사사한진적(天使詞翰眞蹟)’ 이라고 쓰여 있다.

서첩 앞쪽에는 기순이 40일쯤 머문 뒤 3월 11일에 의주 의순관(義順館)에서 당시 통역을 맡았던 사역원정(司譯院正) 장유화(張有華)에게 지어 써준 ‘오언장시(五言長詩)’가 실려 있고, 서첩 뒤쪽에는 당시 원접사(遠接使) 겸 관반(館伴) 겸 반송사(伴送使)를 맡았던 좌참찬 서거정이 그해 6월 3일에 역시 장유화에게 지어 써준 ‘증장원정서(贈張院正序)’가 실려 있는데 앞쪽은 탈락되어 있다.

말미에는 이 서첩을 얻은 사람이 ‘이 필적을 김홍기(金弘基: 자 복초〈復初〉)에게서 얻어 이를 첩으로 장황했다’는 1736년(영조 12) 9월 소망일(小望日)의 발문이 딸려 있다.

조선 초기의 서예유물은 매우 희귀한데, 이 서첩은 원형 그대로 남겨진 15세기 조선의 문인이자 명필인 서거정의 대표적인 필적이다. 뿐만 아니라 명나라 사신의 필적이 함께 실려 있어 양국의 교류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필적이다.

각 글씨 끝에는 연월일과 관직, 인명(人名) 그리고 자호(字號)가 기록되어 있고 이 필적의 전래과정을 알려주는 영조 12년(1736년)의 발문은 작품의 가치를 한층 높여 주고 있다. 서거정이 행서(行書)로 쓴 원문은 그의 문집인 ‘사가집(四佳集)’ 권6.증장원정서(贈張院正序)’에 실려 있으며, ‘통문관지(通文館志)’권7에도 수록돼 전해지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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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ritage.daum.net/heritage/18454.daum

 

숙종어필 칠언시 문화재 사진

肅宗御筆 七言詩

보물 1630

지정일 2010.01.04

경기 용인시 기흥읍 상갈동 85번지

 

숙종(肅宗, 1661~1720)이 인조 때의 명상(名相)이던 이경석(李景奭, 1595~1671)의 문집 『백헌집(白軒集)』을 살펴본 뒤 이경석 후손에게 내려준 어제어필의 칠언시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묵적(墨蹟)의 숙종어필 가운데 가장 신빙할 만한 예로서 채색꽃무늬를 찍은 어찰지(御札紙)를 사용한 이 어제어필은 열성어제(列聖御製)인 『숙종어제(肅宗御製)』에도 실려 있어 어필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전서(篆書)로 ‘숙종성제보묵(肅宗聖製寶墨)’ 이라고 음각한 갑(匣)에 보관하고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이경석이 1668년 11월에 현종(顯宗)으로부터 하사받은 궤장(几杖) 및 그것을 받았을 때의 잔치 장면을 묘사한 「사궤장연회도첩(賜几杖宴會圖帖)」(보물 제930호)과 더불어 의미 있는 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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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imageview?sn=4399&pos=&kind=&imageno=2182

제목 : 숙종 어필
출처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크기 : 260 × 300 (pixel)
용량 : 38.8 KB
 

제목 : 숙종 필적
출처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크기 : 400 × 277 (pixel)
용량 : 59.8 KB
 
제목 : 숙종 기해기사계첩
출처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크기 : 218 × 300 (pixel)
용량 : 3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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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old1955?Redirect=Log&logNo=150086827462 
 
 
使人長智莫如學(사인장지막여학)  지혜를 기름은 배움만한 것이 없고
    若玉求文必待琢(약옥구문필대탁)  구슬의 문채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법.
 經書奧旨干誰問(경서오지우수문)  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으랴?
   師傳宜親不厭數(사전의친불염수)  스승을 친히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숙종이 연령군 이훤이 궁궐을 떠날 때에 지어 준 시로,
숙종은 연령군이 5살에 어머니를 여의자 그를 양심합에 머물도록 하였는데 이때 궁궐에서 나가 살게 되자 4편의 시를 지어 그에 대한 애큿한 마음을 표현함.

이것은 제4수로 스승을 친히 여기며 자주 질문하여 학문에 전념가기를 희망함.

 

획의 굵기가 일정하며 꺾임이 부드러운데

왼쪽 아래로 비스듬히 삐치는 필획 끝이 무디고

왼쪽으로 삐쳐 올리는 필획이 긴 것이 특징이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언덕과 골짜기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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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대왕 어필

(肅宗大王御筆)

   조선 제19대 왕인 숙종의 어필(御筆) 탁본이다.

목판본 초서 대자(大字)로매우 활달하고웅혼한 맛을 느끼게하는 서체이다.

16폭 중 처음 8폭은 어제칠언시(御製七言詩)의 해서이며,

후자의 첫 폭에 肅宗大王御筆의 표시가 있는데

이宸章」印에 의하여 숙종의 어필시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의 8폭은 당시오언(唐詩五言)을 한 폭 한 수씩 쓴 탁초(獨草)이다.

 

http://kumyo.co.kr/htm/productlist_detail.htm?brandcode=0010020000000001363&list_type=image&pagesize=20

◈ 숙종대왕 어필 탁본 12폭 일괄

◈ 크기(가로*세로) : 32 * 126 센티

◈ 상태 : 일부 찢어진 부분이 있어 상태는 보통이상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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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imche27?Redirect=Log&logNo=110010879914

 

조선 제19대왕 숙종대왕의 화려한 어필(친필)이다. 숙종대왕의 마음이 글자에 담겨있다.

임금의 마음을 움직인 사람은 여성이다. 강에 떨어지는 꽃잎을 두고 애틋한 정을 느끼고있다.

 

원시는 唐詩「日暮長江裏(일모장강리)」이다.

 日 暮 長 江 裏     저물녘 긴 강 속에서

 일 모 장 강 리


 相 邀 歸 渡 頭     서로 만나 나루로 돌아가네 
 상 요 귀 도 두


 落 花 如 有 意     지는 꽃은 정이 있는 듯,
 낙 화 여 유 의


 來 去 逐 船 流     오가며 배를 좇아 흐르네.
 래 거 축 선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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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규장각소장. 肅宗御筆(奎11963), 肅宗(朝鮮)書.16幅 木板本 139×67cm.

 

朝鮮朝(조선조) 第(제)19代(대) 王인 肅宗의 御筆. 16幅(폭) 두꺼운 上品壯紙(상품장지)의 木板本(목판본)이며 깨끗하고 정교하게 박혀진 것이다.

처음 8幅(폭)은 肅宗의 서울 中心과 東西南北에 관한 御製七言詩(어제칠언시)의 中大字(중대자) 楷書(해서)이며 詩題(시제)는 畿甸山河(기전산하), 都城宮苑(도성궁원), 列署星拱(열서성공), 諸坊碁布(제방기포), 東門敎場(동문교장), 西江漕泊(서강조박), 南渡行人(남도행인), 北橋牧馬(북교목마)이며 서울의 都城圖(도성도)와 風景(풍경)을 연상하게 하며 題詩(화제시)로서 알맞은 것이다. 끝 幅(폭)에 「宸章(신장)」「宸墨(신묵)」印(인)도 刻(각)했는데 전자는 朱文(주문), 후자는 白文(백문)이 첫 폭에 「肅宗大王御筆」의 表示가 있는데 이 「宸章(신장)」印(인)에 의하여 肅宗의 御製詩(어제시)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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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어필 - <규장각>현판

 

http://www.emuseum.go.kr/relic.do?action=view_d&mcwebmno=9757

 

숙종이 명안공주방에 보낸 어찰이다.

 

밤사이 평안하셨습니까

나가실제 내일 드러 오소서 하였더니해창위를 만나 못떠나 하시옵니까

아무리 섭섭하셔도 내일 부디 드러오시옵소서 
 

명안공주저(邸)에 나가신 자전(慈殿-明聖), 혹은 웃전(대왕대비)께 보낸 것으로 보인다.

명안공주방이라 했지만 명안공주는 숙종의 누이동생이므로 왕이 극존칭을 쓸 리 없다.

저전이나 대왕대비가 명안공주저 다니러간 후 공주의 남편인 오태주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지체하고 있는 중, 환궁을 재촉하는 내용이다. 

 


숙종대왕어필. 여자를 좋아했던(?) 숙종의 성격을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매우 단정한 글씨체이다.

숙종이 공주, 왕자, 신하들에게 내린 친필 시문을 음각하여 간행한 어필첩,

19대 국왕인 숙종은 자가 명보, 능호가 명릉으로 시문과 서법에 능하였다. 간행시기는 미상이다.

본첩에는 숙종이 숙명공주, 연잉군, 연령군, 김수항, 남구만, 임창군, 낭원군 등에게

내린 시문이 실려 있다. <출처:규장각>

 


 
19대 숙종 어필

 

우리 나라 TV 사극의 단골 소재인 '장희빈 스토리'에 주로 등장했던 숙종 임금의 어필은 큰 개성 없이

그냥 전형적인 엄친아 or 명문가 자제의 글씨 같다.

 

 

창덕궁 비원의 옥류천 암반의 시 - 숙종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