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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사자성어) 사전 <사>

화엄행 2009. 10. 25. 02:04

한자성어-사                    Home  Back

  나~다   마~바   사            차~타   파~하

 사갈시(蛇蝎視)
 : 뱀과 전갈을 보듯, 남을 나쁘게 여겨 몹시 싫어함

뱀 사

전갈 갈

볼 시

  사고(四苦)
 : 사람의 네 가지 괴로움. 즉 生老病死(생노병사).

넉 사

괴로울 고

 사고무친(四顧無親)
 :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는 친척이 없음. 아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

넉 사

돌아볼 고

없을 무

친척 친

 사군이충(事君以忠)
 :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섬길 사

임금 군

써 이

충성 충

 사군자(四君子)
 : 성품이 군자와 같이 고결한 매화(梅), 난초(蘭), 국화(菊), 대나무(竹)를 말함. ※子 : 학덕과 지위가 높은 남자에게 붙이는 경칭

넉 사

군자 군

아들 자

 사기종인(捨己從人)
 : 자기의 예전 행위를 버리고 타인의 선행을 본떠 행함

버릴 사

자기 기

좇을 종

사람 인

  사단(四端)
 : 측은지심(惻隱之心 : 불쌍히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함), 사양지심(辭讓之心 :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의 네 가지 마음.

넉 사

바를 단

 사단취장(捨短取長)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버릴 사

짧을 단

취할 취

길 장

 사대문(四大門)
 : 흥인지문(興仁之門 : 동대문), 돈의문(敦義門 : 서대문), 숭례문(崇禮門 : 남대문), 숙정문(肅靖門 : 북쪽 정문)

넉 사

큰 대

문 문

 사마난추(駟馬難追)
 : 사마(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한다. '駟馬難追'는 이런 사마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難追)로 빠른 것이니, '입조심을 하라'는 뜻이다. '발 없는 말[言]이 천리 간다'는 우리 속담과 같다.

사마 사

말 마

어려울 난

쫓을 추

 사면초가(四面楚歌)
 : 사방이 모두 적에게 둘러싸인 형국이나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넉 사

대할 면

초나라 초

노래 가

 사면춘풍(四面春風)
 :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사람 = 四時春風(사시춘풍), 두루춘풍

넉 사

대할 면

봄 춘

바람 풍

 사문난적(斯文亂賊)
 : 유교, 특히 성리학에서, 교리(敎理)를 어지럽히고 유교 사상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는 사람.

이 사

글월 문

어지러울 난

도둑 적

 사발통문(沙鉢通文)
 : 주동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발기인(發起人)의 이름을 둥글게 빙 둘러 적은 통지문.

모래 사

바리때 발

통할 통

글월 문

 사분오열(四分五裂)
 : 여러 쪽으로 찢어짐, 즉 어지럽게 분열되어 질서가 없어짐.

넉 사

나눌 분

다섯 오

찢을 렬

 사불급설(駟不及舌)
 :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사마 사

아닐 불

미칠 급

혀 설

 사불범정(邪不犯正)
 :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간사할 사

아닐 불

범할 범

바를 정

 사불여의(事不如意)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일 사

아닐 불

같을 여

뜻 의

 사사여생(事死如生)
 : 죽은 사람 섬기기를 산 사람 섬기듯이 함. 제사(祭祀)의 근본 정신.

섬길 사

죽을 사

같을 여

살 생

 사사여의(事事如意)
 : 일마다 다 뜻대로 됨

일 사

일 사

같을 여

뜻 의

 사사오입(四捨五入)
 : 끝자리가 4이하이면 버리고 5이상이면 올려서 계산하는 반올림 방법

넉 사

버릴 사

다섯 오

들 입

  사상(四象)
 : 일(日), 월(月), 성(星), 신(辰) 또는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

넉 사

모양 상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지은 높은 집. 곧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기초가 약하여 오래가지 못하고 헛된 것, 또는 실현 불가능한 일을 비유하는 말.

모래 사

위 상

다락 루

누각 각

 사생관두(死生關頭)
 :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죽을 사

살 생

빗장 관

머리 두

 사생취의(捨生取義)
 :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버릴 사

살 생

취할 취

옳을 의

 사서삼경(四書三經)
 : 유교의 경전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대학(大學)의 사서와 시경(詩經), 서경(書經), 역경(易經 = 주역 周易)의 삼경. 오경(五經)은 삼경에 예기(禮記)와 춘추(春秋)를 더한 것.

넉 사

글 서

석 삼

경서 경

 사석성호(射石成虎)
 : 정성을 다하면 안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사석위호(射石爲虎)

쏠 사

돌 석

이룰 성

범 호

 사소취대(捨小取大)
 :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함

버릴 사

작을 소

취할 취

큰 대

 사이비(似而非)
 : 겉으로는 진짜 같이 보이나 속은 전혀 다르거나 아닌 것

같을 사

말 이을 이

아닐 비

 사자후(獅子吼)
 : 사자의 울부짖음. 열변이나 웅변을 토한다는 뜻.

사자 사

아들 자

울 후

  사족(蛇足)
 : 화사첨족(畵蛇添足)의 준말.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뱀 사

발 족

 사주팔자(四柱八字)
 : 사주(四柱)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 : 十干, 十二支), 팔자(八字)는 태어난 해·달·날·시의 간지인 여덟 글자를 말한다. ※ 십간 : 甲(갑), 乙(을), 丙(병), 丁(정), 戊(무), 己(기), 庚(경), 辛(신), 壬(임), 癸(계)  십이지 : 子(자), 丑(축), 寅(인),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넉 사

기둥 주

여덟 팔

글자 자

  사직(社稷)
 : 사(社)는 토지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말하며, 임금이 단을 쌓아 이 두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나라 또는 조정을 뜻함.

토지의 신 사

곡식의 신 직

 사천왕(四天王)
 : 수미산을 중심으로 사방(四方)의 세계를 지킨다는 불교의 네 신.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

넉 사

하늘 천

임금 왕

 사친이효(事親以孝)
 : 효도로써 어버이를 섬김.

섬길 사

어버이 친

써 이

효도 효

 사통오달(四通五達)
 :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 없이 통함 = 四通八達(사통팔달)

넉 사

통할 통

다섯 오

이를 달

 사필귀정(事必歸正)
 : 무슨 일이든지 결국은 옳은 방향으로 돌아감

일 사

반드시 필

돌아갈 귀

바를 정

 사해동포(四海同胞)
 : 세상 사람들은 모두 형제와 같음 = 四海兄弟(사해형제)

넉 사

바다 해

같을 동

태보 포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 죽은 뒤에 내리는 약 처방문. 이미 시기를 놓친 뒤에 기울이는 헛된 노력을 말함.

죽을 사

뒤 후

약 약

처방 방

글월 문

  삭풍(朔風)
 : 겨울철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 = 北風(북풍)

초하루 삭

바람 풍

 산고수장(山高水長)
 : 산은 언제까지나 높고, 물은 영원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하여짐.

뫼 산

높을 고

물 수

길 장

 산궁수진(山窮水盡)
 : 산이 막히고 물이 끊어짐. 곧 막다른 지경에 이르러 빠져나갈 도리가 없음.

뫼 산

다할 궁

물 수

다할 진

 산명수려(山明水麗)
 : 산과 물이 맑고 아름다움

뫼 산

밝을 명

물 수

고울 려

 산상수훈(山上垂訓)
 : 예수가 갈릴리 호숫가의 산 위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 山上寶訓(산상보훈)

뫼 산

위 상

베풀 수

가르칠 훈

 산자수명(山紫水明)
 : 산이 아름답고 물이 맑음. 경치가 매우 아름다움

뫼 산

자줏빛 자

물 수

밝을 명

 산전수전(山戰水戰)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세상일의 온갖 고난을 겪은 경험.

뫼 산

싸울 전

물 수

싸울 전

 산지사방(散之四方)
 : 여기저기 사방으로 흩어짐.

흩어질 산

갈 지

넉 사

방향 방

 산해진미(山海珍味)
 : 산과 바다의 온갖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잘 차린 귀하고 맛있는 음식

뫼 산

바다 해

보배 진

맛 미

 살생유택(殺生有擇)
 : 산 것을 가려서 죽임, 즉 함부로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함.

죽일 살

살 생

있을 유

가릴 택

 살신성인(殺身成仁)
 :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옳은 일을 함

죽일 살

몸 신

이룰 성

어질 인

 삼각산(三角山)
 : 서울 북한산(北漢山)의 다른 이름. 백운대(白雲臺), 국망봉(國望峯), 인수봉(仁壽峯)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짐.

석 삼

뿔 각

뫼 산

 삼간초가(三間草家)
 : 세 칸짜리 초가집. 아주 작은 집. 초가삼간. 삼간초옥.

석 삼

사이 간

풀 초

집 가

 삼고초려(三顧草廬)
 : 유비가 제갈공명의 초옥(草屋)을 세 번이나 찾아가 간청하여 드디어 군사(軍師)로 맞아들인 일에서 유래한 말로, 인재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함을 말함.

석 삼

돌아볼 고

풀 초

오두막집 려

 삼두육비(三頭六臂)
 : 머리가 셋, 팔이 여섯이나 되어 세 사람의 힘을 가진 괴물. 몹시 힘이 센 사람을 비유.

석 삼

머리 두

여섯 육

팔 비

 삼라만상(森羅萬象)
 : 우주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온갖 현상

많고 성할 삼

벌릴 라

일만 만

모양 상

 삼령오신(三令五申)
 : 세 번 호령하고 다섯 번 거듭 말한다는 뜻으로, 되풀이하여 자세히 명령함.

석 삼

영 령

다섯 오

말할 신

 삼매경(三昧境)
 : 잡념을 버리고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한 경지. 三昧(삼매)

석 삼

새벽 매

지경 경

 삼무도(三無島)
 : 도둑·거지·대문이 없는 섬으로 제주도를 말함

석 삼

없을 무

섬 도

  삼보(三寶)
 : 불교에서는 부처(佛)·경전(法)·중(僧)을 말하고, 맹자에서는 땅(土)·백성(民)·정치(政)를 말하며, 도가(道家)에서는 귀(耳)·눈(目)·입(口)을 말함.

석 삼

보배 보

 삼불거(三不去)
 : 칠거(七去, 七去之惡)의 사유가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곧,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른 경우, 장가들 때 가난하다가 뒤에 부귀해진 경우, 돌아가 의지할 곳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석 삼

아닐 불

갈 거

 삼불행 삼불효(三不幸 三不孝)
 : 맹자가 말한 세 가지 불행과 세 가지 불효. 삼불행은 재산을 모으기에만 전념하는 일, 자기 처자만을 사랑하는 일, 부모에 대한 효도를 소홀히 하는 일을 말하고, 삼불효는 부모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는 일, 부모를 가난 속에 버려 두는 일, 자식이 없어 조상의 제사를 끊기게 하는 일을 말한다.

석 삼

아닐 불

다행 행

석 삼

아닐 불

효도 효

 삼불혹(三不惑)
 : 빠지지 말아야 할 세 가지로 술, 여색(女色), 재물을 말한다.

석 삼

아닐 불

미혹할 혹

 삼생연분(三生緣分)
 : 삼생(三生)은 전생(前生), 금생(今生), 후생(後生)을 말하며, 삼생에 걸쳐 끊을 수 없는 연분이라는 뜻으로, 부부의 인연을 말한다.

석 삼

살 생

인연 연

나눌 분

 삼성오신(三省吾身)
 :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반성함. 三省(삼성)

석 삼

살필 성

나 오

몸 신

 삼손우(三損友)
 : 사귀어서 손해가 되는 세 가지 벗. 곧, 한쪽으로만 치우친 벗,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벗, 말만 잘하고 성실하지 못한 벗을 말함 = 손자삼우(損者三友) ↔ 삼익우(三益友), 익자삼우(益者三友)

석 삼

잃을 손

벗 우

 삼순구식(三旬九食)
 :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석 삼

열흘 순

아홉 구

먹을 식

 삼십육계(三十六計)
 : ① 36가지의 계략으로 많은 꾀를 말함.  ② 형편이 불리하면 도망감.

석 삼

열 십

여섯 육

꾀 계

 삼위일체(三位一體)
 : ① 세 가지 것이 모여 하나로 통일이 됨.  ② 기독교에서, 성부(聖父)와 성자(聖子)와 성신(聖神)은 신이 세 가지 모습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원래는 한 몸이라는 생각.

석 삼

자리 위

한 일

몸 체

 삼인성호(三人成虎)
 : 여러 사람이 거리에 호랑이가 나왔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도 참말로 곧이듣게 된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럿이 말하면 이를 믿게 됨을 말함.

석 삼

사람 인

이룰 성

범 호

 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
 : 세 사람이 함께 다니면 반드시 스승으로 삼아 배울 만한 사람이 있음.

석 삼

사람 인

다닐 행

반드시 필

있을 유

나 아

스승 사

어조사 언

 삼일유가(三日遊街)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시험관과 선배, 친척 등을 방문하며 거리를 돌아다님

석 삼

날 일

놀 유

거리 가

 삼일천하(三日天下)
 : 삼일 동안 천하를 얻었다는 말로, 아주 짧은 기간 정권을 잡았다가 무너짐을 비유.

석 삼

날 일

하늘 천

아래 하

 삼종지도(三從之道)
 : 봉건 시대의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시집가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라야 했던 일 =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의탁(三從依託)

석 삼

좇을 종

갈 지

길 도

 삼척동자(三尺童子)
 : 키가 석 자(1자=30cm)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석 삼

자 척

아이 동

아들 자

 삼천지교(三遷之敎)
 :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집을 세 번이나 옮겼다는 고사로, 생활 환경이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뜻.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석 삼

옮길 천

갈 지

가르칠 교

 삼한갑족(三韓甲族)
 :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문벌이 높은 집안

석 삼

나라 이름 한

첫째 천간 갑

겨레 족

 삼한사온(三寒四溫)
 :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로, 삼일은 춥고 그 다음 나흘은 따뜻한 기후.

석 삼

찰 한

넉 사

따뜻할 온

 삼황오제(三皇五帝)
 : 삼황은 ① 복희(伏犧)·신농(神農)·황제(黃帝), 또는 복희·신농·여왜(女·여와라고도 함), 복희·신농·축융  ②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을 말하고, 오제는 황제(黃帝)·제전욱(帝頊)·제곡(帝)·요(堯)·순(舜)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삼황오제에서 시작하여 하(夏)·은(殷)·주(周)나라로 이어진다.

석 삼

임금 황

다섯 오

임금 제

 상가지구(喪家之狗)
 : 초상집 개. 초상집은 슬픔에만 잠겨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어 초상집의 개가 비쩍 말라가는 것처럼, 여위고 기운 없이 초라한 모양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죽을 상

집 가

갈 지

개 구

 상감청자(象嵌靑瓷)
 : 장식 무늬를 상감(금속·도자기·목재 등의 표면에 무늬를 파고 그 속에 금·은 등을 넣어 채우는 기술)으로 세공(細工)한 청자

모양 상

아로새길 감

푸를 청

자기 자

 상궁지조(傷弓之鳥)
 : 한번 화살을 맞아 다친 새. 한번 혼이 난 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든 항상 두려워하고 경계함.

상처 상

활 궁

갈 지

새 조

 상루하습(上漏下濕)
 :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로는 습기가 차는 허술하고 가난한 집

위 상

샐 루

아래 하

축축할 습

 상명하복(上命下服)
 : 위에서 명령하면 아랫사람은 복종함

위 상

명령할 명

아래 하

복종할 복

 상분지도(嘗糞之徒)
 :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하여 어떤 부끄러운 짓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맛볼 상

똥 분

갈 지

무리 도

 상생상극(相生相剋)
 : 금(金)은 수(水), 수는 목(木)을, 목은 화(火)를, 화는 토(土)를, 토는 금(金)을 낳는다는 것이 상생이고, 목은 토를, 토는 수를, 수는 화를, 화는 금을, 금은 목을 이기는 것이 상극이라는 오행설(五行說)에서 나온 말.

서로 상

날 생

서로 상

이길 극

 상아탑(象牙塔)
 : 대학 또는 대학의 연구실. 속세를 떠나 예술이나 학문을 연구하는 태도.

코끼리 상

어금니 아

탑 탑

 상의하달(上意下達)
 : 윗사람의 뜻을 아랫사람에게 전함

위 상

뜻 의

아래 하

이를 달

  상재(上梓)
 : 글자를 판목(板木)에 새기는 일 또는 책을 출판하는 일 = 간행(刊行), 상목(上木)
   본딧말 : 상자(上梓)

위 상

판목 재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덧없이 바뀜. 滄海桑田(창해상전)

뽕나무 상

밭 전

푸를 벽

바다 해

 상춘객(賞春客)
 : 봄 경치를 구경하며 즐기는 사람

구경할 상

봄 춘

손 객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윗사람이 행실을 올바르게 해야 아랫사람의 행실도 바르게 된다는 말.
 ※'不'의 다음에 'ㄷ, ㅈ'을 첫소리로 하는 글자가 오면 '불'의 음은 '부'가 된다.

위 상

흐릴 탁

아래 하

아닐 부

맑을 정

 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
 : 위로는 천문을 꿰뚫고 있으며, 아래로는 지리에 통달함. 세상 만물의 이치와 장래의 길흉화복을 모두 알고 있다는 말.

위 상

통할 통

하늘 천

글월 문

아래 하

이를 달

땅 지

이치 리

 상투수단(常套手段)
 : 버릇이 되어 예사로 쓰는 수단이나 솜씨

항상 상

버릇 투

손 수

수단 단

 상팔자(上八字)
 : 사주팔자가 상·중·하 중에서 상(上)에 속하는 썩 좋은 팔자.

위 상

여덟 팔

글자 자

 상풍고절(霜風高節)
 : 곤경에 처하여도 굽히지 않는, 서릿바람 같은 높은 절개.

서리 상

바람 풍

높을 고

절개 절

 상하사불급(上下寺不及)
 : 아래위 절에서 걸식에 실패했다는 뜻으로, 양쪽 일에 다 실패했음. 상하불급(上下不及)

위 상

아래 하

절 사

아닐 불

미칠 급

 상하탱석(上下撑石)
 :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 변통으로 이리저리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위 상

아래 하

버틸 탱

돌 석

 새옹지마(塞翁之馬)
 : 옛날, 북방의 한 노인이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駿馬) 한 필을 데리고왔는데, 그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다리가 부러져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되어 목숨을 구했다는 고사에서,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 塞翁得失(새옹득실), 塞翁禍福(새옹화복)

변방 새

늙은이 옹

갈 지

말 마

 생구불망(生口不網)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음. 산 입에 거미줄 치랴. 어떻게든 살아나갈 방도가 있다는 말.

살 생

입 구

아닐 불

그물 망

 생면부지(生面不知)
 : 이전에 만나 본 일이 없는 처음 보는 사람

살 생

얼굴 면

아닐 부

알 지

 생이지지(生而知之)
 : 나면서부터 앎. 태어나면서부터 도(道)를 아는 성인(聖人)의 경지를 표현한 말

날 생

말 이을 이

알 지

갈 지

西

 서고동저(西高東低)
 : 우리나라 겨울철의 기압 배치. 시베리아 남쪽(우리나라에서 보면 서쪽)에 고(高)기압이, 태평양 쪽에 저(低)기압이 발달하는 현상.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듯이, 바람도 고기압에서 저기압 쪽으로 불어오므로 겨울철에는 시베리아의 찬바람이 불어오게 됨.

서녘 서

높을 고

동녘 동

낮을 저

 서동부언(胥動浮言)
 : 일부러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함

서로 서

움직일 동

뜰 부

말씀 언

西

 서산낙일(西山落日)
 : 서쪽 산으로 지는 해. 힘이나 형세 따위가 기울어진 상황.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해'

서녘 서

뫼 산

떨어질 락

날 일

西

  서역(西域)
 : 옛날 중국 서쪽에 있는 지역을 이르던 말로, 좁게는 신강성(新疆省) 일대를, 넓게는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및 인도까지를 포함한 지역.

서녘 서

지경 역

 서자서 아자아(書自書 我自我)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 즉 글을 읽되 정신은 딴 데 쓰고 있다는 말

글 서

스스로 자

글 서

나 아

스스로 자

나 아

西

  서천(西天)
 : 옛날의 인도(印度)를 말함 = 西天西域國(서천서역국), 天竺(천축)

서녘 서

하늘 천

  서출(庶出)
 : 첩의 자식 = 庶生(서생), 妾出(첩출), 側出(측출) ↔ 嫡出(적출)

여러 서

날 출

  서품(敍品)
 : 카톨릭에서, 정해진 수도(修道) 과정을 거치거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주교·사제(司祭)·부제(副祭) 등에 임명하는 것.

차례 서

품격 품

 석고대죄(石藁待罪)
 : 거적을 깔고 앉아 벌을 주기를 기다림.

돌 석

마를 고

기다릴 대

형벌 죄

  석권(席卷)
 : 자리(거적, 멍석)를 말아 가듯이 무서운 기세로 세력을 펼치거나 휩쓸어 버림. 席捲으로도 씀.

자리 석

말 권

 석불반면(石佛反面)
 :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돌 석

부처 불

되돌릴 반

얼굴 면

 석전경우(石田耕牛)
 :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말함.

돌 석

밭 전

밭갈 경

소 우

 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먼저 선

볼 견

갈 지

밝을 명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이나 공익(公益)이 되는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은 뒤로 미룸

먼저 선

공변될 공

뒤 후

사사로울 사

 선남선녀(善男善女)
 : ① 착하고 어진 사람들  ② 보통 사람들

착할 선

사내 남

착할 선

계집 녀

 선례후학(先禮後學)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먼저 선

예도 례

뒤 후

배울 학

 선악개오사(善惡皆吾師)
 : 착한 일이나 악한 일이나 모두 다 나의 스승. 세상의 일은 무엇이나 내 몸가짐에 대한 깨우침이 될 수 있음.

착할 선

악할 악

다 개

나 오

스승 사

 선우후락(先憂後樂)
 :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 곧 지사(志士), 충신이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먼저 선

근심 우

뒤 후

즐길 락

姿

 선자옥질(仙姿玉質)
 :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과 기품이 뛰어난 미인

신선 선

맵시 자

옥 옥

바탕 질

 선지식(善知識)
 : 불법(佛法)을 설(說)하여 사람을 불도(佛道)로 들게 하는 덕이 높은 중

높을 선

알 지

알 식

 선풍도골(仙風道骨)
 : 신선의 풍모와 도사의 골격. 남달리 뛰어나고 우아한 풍채와 골격

신선 선

모습 풍

이치 도

뼈 골

 설망어검(舌芒於劍)
 :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於는 '~보다'의 뜻

혀 설

바늘 끝 망

어조사 어

칼 검

 설부화용(雪膚花容)
 : ① 흰 살결에 고운 얼굴 ② 미인의 얼굴

눈 설

살갗 부

꽃 화

얼굴 용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또 내리듯이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

눈 설

위 상

더할 가

서리 상

 설왕설래(說往說來)
 : 무슨 일의 시비(是非)를 따지느라고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말씀 설

갈 왕

말씀 설

올 래

 섬섬옥수(纖纖玉手)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가늘 섬

가늘 섬

옥 옥

손 수

 성년부중래(盛年不重來)
 :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아니하니, 젊은 시절에 시간을 아껴 공부하라는 뜻.

성할 성

해 년

아닐 부

거듭 중

올 래

 성명철학(姓名哲學)
 : 성명을 음양 오행설로 풀어 길흉을 가리는 점(占)의 한 가지

성 성

이름 명

밝을 철

배울 학

 성하지맹(城下之盟)
 : 도성(都城:서울, 수도)의 성 밑에서 항복하여 맺는 맹약. 굴욕적인 강화(講和:평화조약을 맺음)의 맹약.

성 성

아래 하

갈 지

맹세할 맹

 세불양립(勢不兩立)
 : 비슷한 두 세력은 공존(共存)할 수 없음

기세 세

아닐 불

두 량

설 립

 세속오계(世俗五戒)
 :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지은 화랑(花郞)의 계명.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의 다섯 가지.

세상 세

풍속 속

다섯 오

경계할 계

 세한고절(歲寒孤節)
 : 겨울철에도 홀로 푸른 대나무를 일컫는 말. 세한(歲寒)은 심한 추위 또는 겨울을 말한다.

해 세

찰 한

외로울 고

절개 절

 세한삼우(歲寒三友)
 : 추운 겨울철에도 잘 견디는 소나무(松), 대나무(竹), 매화나무(梅)를 이르는 말.

해 세

찰 한

석 삼

벗 우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배우기 어려우니, 젊을 때에 학문에 힘을 써라.

적을 소

해 년

쉬울 이

늙을 로

배울 학

어려울 난

이룰 성

 소리장도(笑裏藏刀)
 : 웃음 뒤에 칼을 감추고 있다는 말로, 겉으로는 다정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하고 있음.

웃을 소

속 리

감출 장

칼 도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 웃는 집에 온갖 복이 들어옴.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을 소

문 문

일만 만

복 복

올 래

 소복단장(素服丹粧)
 : 위아래로 흰옷을 차려 입고 맵시 있게 몸을 꾸밈

흴 소

옷 복

붉을 단

단장할 장

 소요음영(逍遙吟詠)
 : 천천히 거닐며 시가(詩歌)를 읊조림.

거닐 소

거닐 요

읊을 음

읊을 영

 소인묵객(騷人墨客)
 : 시문(詩文)과 서화(書畵)를 일삼는 풍류객

떠들 소

사람 인

먹 묵

손 객

 소진장의(蘇秦張儀)
 : 중국 전국 시대의 변설가(辯說家)인 소진과 장의처럼 언변(言辯), 구변(口辯)이 좋은 사람을 이름.

깨어날 소

나라 이름 진

베풀 장

거동 의

 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음.

작을 소

탐할 탐

큰 대

잃을 실

 속거천리(速去千里)
 :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 따위를 쫓을 때 하는 말.

빠를 속

갈 거

일천 천

거리 리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이 묶인 듯이 어찌 할 도리가 없어 꼼짝못함

묶을 속

손 수

없을 무

꾀 책

 송도삼절(松都三絶)
 : 조선시대 개성의 서화담, 황진이, 박연폭포 세 가지를 이르는 말. 송도는 개성의 옛이름.

소나무 송

도읍 도

석 삼

뛰어날 절

 송무백열(松茂栢悅)
 : 소나무가 무성함을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됨을 기뻐함.

소나무 송

우거질 무

잣나무 백

기쁠 열

 송양지인(宋襄之仁)
 : 중국 춘추 시대 송나라 양공이 쓸데없이 어진 체하다가 싸움에 패하였다는 말로, 착하기만 하여 쓸데없는 아량을 베푸는 것을 뜻함.

송나라 송

도울 양

갈 지

어질 인

 수간두옥(數間斗屋)
 : 두서너 칸밖에 안 되는 작은 집. 수간모옥(數間茅屋), 수간초옥(數間草屋), 초가삼간(草家三間)

셀 수

사이 간

말 두

집 옥

 수구초심(首邱初心)
 : 여우는 죽을 때 자기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을 말함. ※언덕 丘 = 邱

머리 수

언덕 구

처음 초

마음 심

 수뇌부(首腦部)
 : 골수와 뇌를 구성하는 부분이라는 뜻으로, 어느 조직이나 집단 등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는 간부들을 말함.

머리 수

뇌 뇌

거느릴 부

  수담(手談)
 : 서로 마주하여 말없는 가운데 손만으로도 뜻이 통한다는 말로, '바둑'을 말함.

손 수

말씀 담

 수락석출(水落石出)
 : ① 물이 빠지고 바닥의 돌이 드러난 물가의 겨울 경치.  ② 일의 전후사정이 훗날 그 진상이 밝혀짐.

물 수

떨어질 락

돌 석

날 출

 수렴청정(垂簾聽政)
 : 임금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을 때 대왕대비나 왕대비가 임금을 대신하여 정사를 돌보는 것. 어린 임금의 뒤에다 발(주렴)을 드리우고 그 안에 앉아 신하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임금에게 이러저러하라고 하면서 정치를 좌지우지하였음

드리울 수

발 렴

들을 청

정사 정

 수명장수(壽命長壽)
 :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어린아이의 명이 길도록 빌 때 쓰는 말.

목숨 수

목숨 명

길 장

목숨 수

 수복강녕(壽福康寧)
 : 오래 살고 행복하며, 몸이 건강하고 평안함.

목숨 수

복 복

편안할 강

편안할 녕

 수불석권(手不釋券)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음.

손 수

아닐 불

풀 석

책 권

 수서양단(首鼠兩端)
 : 쥐가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요리조리 엿본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할 때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여 실행하지 못함 또는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엿봄.

머리 수

쥐 서

두 량

끝 단

 수수방관(袖手傍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아무런 간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

소매 수

손 수

곁 방

볼 관

 수신제가(修身齊家)
 : 자신의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닦을 수

몸 신

가지런할 제

집 가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물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밀한 사이. 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친밀함을 말함.

물 수

고기 어

갈 지

사귈 교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 나무는 조용하고자 하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말로, 부모가 살아 있을 때 효도하지 않으면 뒤에 한탄하게 된다는 말 = 風樹之嘆(풍수지탄)

나무 수

하고자 할 욕

고요할 정

말 이을 이

바람 풍

아닐 부

그칠 지

 수원수구(誰怨誰咎)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

누구 수

원망할 원

누구 수

꾸짖을 구

 수의야행(繡衣夜行)
 : ① 수놓은 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영광스러운 일을 남에게 알리지 않음.  ② 금의야행(錦衣夜行)과 같은 뜻

수놓을 수

옷 의

밤 야

다닐 행

  수작(酬酌)
 : ① 말을 서로 주고받음.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  ② 엉큼한 속셈이나 술책.

갚을 수

따를 작

 수족지애(手足之愛)
 : 형제지간의 정

손 수

발 족

갈 지

사랑 애

 수주대토(守株待兎)
 : 나뭇등걸에 걸려 죽은 토끼를 보고,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면서 다시 토끼가 오기만 마냥 기다린다는 말로, 달리 변통할 줄은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고집하는 융통성 없는 것.

지킬 수

그루터기 주

기다릴 대

토끼 토

 수지청즉무어(水至淸則無魚)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음 =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물 수

이를 지

맑을 청

곧 즉

없을 무

고기 어

使

 수호천사(守護天使)
 : 모든 사람을 착한 길로 인도하여 보호할 사명을 띤 천사

지킬 수

보호할 호

하늘 천

시킬 사

 숙맥불변(菽麥不辨)
 : 콩인지 보리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을 비유. 숙맥(菽麥)

콩 숙

보리 맥

아닐 불

분별할 변

  숙수(熟手)
 : ① 솜씨가 좋은 사람  ② 요리사, 주방장

익을 숙

손 수

宿

 숙호충비(宿虎衝鼻)
 : 잠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름. 화(禍)를 스스로 불러들임.

잠잘 숙

범 호

찌를 충

코 비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의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온전하기 어려움의 비유 또는 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비유 = 순치보거(脣齒輔車 : 순망치한+보거상의), 순치지세(脣齒之勢)

입술 순

망할 망

이 치

찰 한

 순치지세(脣齒之勢)
 :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입술 순

이 치

갈 지

기세 세

 습여성성(習與性成)
 : 습관이 오래되면 마침내 천성이 됨

익힐 습

줄 여

성품 성

이룰 성

 승당입실(昇堂入室)
 : 마루에 오른 후 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음. 학문이 점점 깊어짐.

오를 승

집 당

들 입

방 실

 승두지리(蠅頭之利)
 : 파리 대가리 만한 이익. 대수롭지 않은 이익.

파리 승

머리 두

갈 지

이로울 리

 승상접하(承上接下)
 :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거느려서 그 사이를 잘 주선함

받들 승

위 상

사귈 접

아래 하

 승승장구(乘勝長驅)
 : 싸움에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탈 승

이길 승

길 장

몰 구

 승천입지(昇天入地)
 : 하늘로 올라가고 땅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자취를 감추거나 사라짐

오를 승

하늘 천

들 입

땅 지

 승풍파랑(乘風波浪)
 : 바람을 타고 만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말로, 원대한 꿈을 지니고 있음.

탈 승

바람 풍

물결 파

물결 랑

 시금석(試金石)
 : 귀금속을 문질러 그 품질을 알아보는 데 쓰이는 검은 빛깔의 단단한 돌. 어떤 사물의 가치나 사람의 능력 등을 평가하는 데 기준이 될 만한 것을 비유.

시험할 시

쇠 금

돌 석

 시기상조(時機尙早)
 : 아직 때가 이름. 기회가 오기에는 아직 이름.

때 시

기회 기

아직 상

이를 조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곧, 잘잘못을 말함

옳을 시

아닐 비

굽을 곡

곧을 직

 시산혈해(屍山血海)
 :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를 이룸. 수많은 사람이 죽음.

주검 시

뫼 산

피 혈

바다 해

 시시각각(時時刻刻)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때 시

때 시

시각 각

시각 각

 시시비비(是是非非)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是也非也(시야비야)

옳을 시

옳을 시

아닐 비

아닐 비

 시위소찬(尸位素餐)
 : 벼슬의 책임은 다하지 못하면서 한갓 자리를 차지하고 녹(祿)만 받아먹음. 절위소찬(竊位素餐)이라고도 함. 시(尸)는 자리에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음, 소(素)는 하는 일없이 빈둥대는 것을 뜻하며 복지부동(伏地不動)을 말한다.

주검 시

자리 위

흴 소

먹을 찬

 시정잡배(市井雜輩)
 : 시정의 부랑배(浮浪輩=부랑자의 무리). 시정(市井)은 우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여 살았다는 데서 나온 말로, 인가가 많이 모인 곳을 말함.

저자 시

우물 정

섞일 잡

무리 배

 시종여일(始終如一)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서 변함 없음

처음 시

끝날 종

같을 여

한 일

 시종일관(始終一貫)
 :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침이나 태도로 나감

처음 시

끝날 종

한 일

꿸 관

 시행착오(試行錯誤)
 : 시험, 실패 또는 착오를 거쳐 완전한 경험과 지식을 얻게되는 과정

시험할 시

행할 행

섞일 착

그릇될 오

 식불감미(食不甘味)
 : 먹어도 단맛이 없다. 몸과 마음이 편치 않아 밥맛이 없다는 뜻.
   不 = 無

먹을 식

아닐 불

달 감

맛 미

 식불이미(食不二味)
 : 두 가지 반찬을 먹지 않음. 음식을 소박하게 차려 먹음.

먹을 식

아닐 불

두 이

맛 미

 식소사번(食少事煩)
 : 먹을 것(생기는 소득)은 적은데 하는 일은 많음

먹을 식

적을 소

일 사

번거로울 번

  식언(食言)
 : 자신이 약속한 말을 먹어버림. 약속한 말을 지키지 아니함을 말함.

먹을 식

말씀 언

 식자우환(識字憂患)
 :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로,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을 말함

알 식

글자 자

근심 우

근심 환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아직 한창 때임

몸 신

늙을 로

마음 심

아닐 불

늙을 로

 신문고(申聞鼓)
 : 조선시대에 대궐 문루에 매달아 백성이 원통한 일을 하소연할 때 치게 했던 북.

말할 신

들을 문

북 고

  신병(身柄)
 : 당사자의 몸. '신병을 확보하다', '신병을 인수하다.'

몸 신

자루 병

 신부전(腎不全)
 : 신장(腎臟)의 기능 장애로 몸속의 피를 만들어내는 데 이상이 생기는 병.

콩팥 신

아닐 부

온전할 전

 심부전(心不全)
 : 심장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혈액의 공급이 불안정한 병.

마음 심

아닐 부

온전할 전

 신사협정(紳士協定)
 : 법적 구속력이 없는 비공식의 국제 협정. 서로 상대방을 믿고 맺는 사적(私的)인 협정.

큰 띠 신

선비 사

화할 협

정할 정

 신상필벌(信賞必罰)
 :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으로써 상벌의 규정을 엄격하게 행함.

믿을 신

상줄 상

반드시 필

형벌 벌

 신신당부(申申當付)
 : 여러 번 되풀이하여 간곡히 하는 부탁

말할 신

말할 신

당할 당

청할 부

 신언서판(身言書判)
 : 사람됨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신수(身手:겉모습)와 말씨의 예절과 문필(文筆:생각을 바른 글과 글씨로 표현하는 능력)과 판단력을 일컬음

몸 신

말씀 언

쓸 서

판단할 판

 신원설치(伸寃雪恥)
 : 뒤집어쓴 죄의 억울함을 밝혀 원통함과 부끄러움을 씻어 버림

말할 신

원통할 원

씻을 설

부끄러울 치

 신진대사(新陳代謝)
 : 묶은 것이 없어지고 새로운 것이 대신 생김. 영양분을 섭취하고 불필요한 것을 배설함.

새 신

늘어설 진

대신할 대

물러날 사

 신체발부(身體髮膚)
 : 몸과 머리털과 피부. 즉,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의 몸 전체를 말함.

몸 신

몸 체

터럭 발

살갗 부

 신출귀몰(神出鬼沒)
 :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귀신같이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

귀신 신

날 출

귀신 귀

숨을 몰

 신토불이(身土不二)
 : 땅과 몸은 서로 다르지 않음. 우리 땅에서 나는 것(농산물 등)들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는 말.

몸 신

흙 토

아닐 불

두 이

 실리추구(實利追求)
 : 명분보다는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가득 찰 실

이로울 리

쫓을 추

구할 구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나 진상을 탐구하는 일

사실 실

일 사

구할 구

옳을 시

 실천궁행(實踐躬行)
 :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실제 실

밟을 천

몸 궁

행할 행

  심금(心琴)
 : 자극에 따라 미묘하게 움직이는 마음을 거문고에 비유. '심금을 울리다'=감동하게 하다

마음 심

거문고 금

 심기일전(心機一轉)
 : 어떤 동기로 인하여 지금까지 품었던 마음과 생각을 완전히 바꿈

마음 심

기회 기

한 일

구를 전

 심모원려(深謀遠慮)
 : 깊은 꾀와 먼 장래를 내다보는 생각

깊을 심

꾀할 모

멀 원

생각할 려

 심미안(審美眼)
 : 미(美)를 식별하여 헤아려보는 안목

살필 심

아름다울 미

눈 안

 심복지환(心腹之患)
 : 쉽게 다스리기 어려운 병. 없애기 어려운 근심.

마음 심

배 복

갈 지

근심 환

 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생각하고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깊을 심

생각할 사

충분할 숙

살펴볼 고

 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은 산속의 으슥한 골짜기

깊을 심

뫼 산

멀 유

골 곡

 심심산천(深深山川)
 : 깊고 깊은 산천

깊을 심

깊을 심

뫼 산

내 천

 심심상인(心心相印)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敎外別傳(교외별전)

마음 심

마음 심

서로 상

찍을 인

 심인성(心因性)
 : 어떤 병이나 증세가 한때의 정신적인 일로 말미암아 생기는 성질. 심인성 질환

마음 심

인할 인

성질 성

 십년지계(十年之計)
 : 십 년 앞을 내다보고 세운 계획. 나무를 심는 일.

열 십

해 년

갈 지

계획 계

 십년한창(十年寒窓)
 : 10년동안 사람이 오지 않아 쓸쓸한 창문(寒窓) 또는 오랫동안 두문불출(杜門不出)한 채 머리를 싸매고 열심히 공부한 세월을 비유

열 십

해 년

찰 한

창 창

 십맹일장(十盲一杖)
 : 열 사람의 소경에 한 개의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열 십

소경 맹

한 일

지팡이 장

 십목소시(十目所視)
 :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어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열 십

눈 목

바 소

볼 시

 십벌지목(十伐之木)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열 십

칠 벌

갈 지

나무 목

 십상팔구(十常八九)
 :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 십중팔구(十中八九)

열 십

항상 상

여덟 팔

아홉 구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숟가락)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됨. 여러 사람의 작은 도움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는 뜻.

열 십

숟가락 시

한 일

밥 반

使

 십이사도(十二使徒)
 : 예수의 12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곱, 다대오, 요한, 빌립, 바돌로메, 도마, 마태, 시몬, 유다, 알패오의 아들 야곱. 뒤에 유다는 배반하여 맛디아가 대신함.

열 십

두 이

좇을 사

무리 도

 십이성좌(十二星座)
 : 황도(黃道) 십이궁(十二宮)의 별자리에 각각의 모양을 본떠 붙인 이름. 양자리(白羊宮 백양궁), 황소자리(金牛宮 금우궁), 쌍둥이자리(雙女宮 쌍녀궁), 게자리(巨蟹宮 거해궁), 사자자리(獅子宮 사자궁), 처녀자리(處女宮 처녀궁), 저울자리(天秤宮 천칭궁), 전갈자리(全img2.gif宮 전갈궁), 궁수자리(人馬宮 인마궁), 염소자리(磨蝎宮 마갈궁), 물병자리(寶甁宮 보병궁), 물고기자리(雙魚宮 쌍어궁).
 황도는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천구(天球)상의 둥근 궤도. 적도에 대하여 23°27′쯤 기울어져 있으며, 태양이 남에서 북으로 적도를 가로지르는 점이 춘분점이다.

열 십

두 이

별 성

자리 좌

 십일지국(十日之菊)
 :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10일이면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열 십

날 일

갈 지

국화 국

 십장생(十長生)
 : 장생불사(長生不死)한다는 해(日), 산(山), 물(水), 돌(石), 구름(雲), 소나무(松), 불로초(不老草), 거북(龜), 학(鶴), 사슴(鹿)의 열 가지.

열 십

길 장

살 생

 십전구도(十顚九倒)
 : 열 번 엎어지고 아홉 번 거꾸러짐. 거듭되는 실패와 고통을 겪음.

열 십

넘어질 전

아홉 구

넘어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