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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드바 판매 반토막.... 금값 1000달러선 예측

화엄행 2013. 7. 11. 14:24

5만원권 및 금고와 더불어 불티나던 골드바 판매량이 반토막났다는군요  요즘 금값 폭락과 더불어 그런듯합니다

올초 해외전문투자사에서 금값 1200선을 예측했었을때 많은사람들이 말도안된다고했는데 어느덧 1200선입니다

 

이젠 그들이 금값 1000달러선을 예측하는군요 과연 어떻게될지...

저개인적으로도 금값이 아무리 떨어저도 1000달러선을 붕괴시키지는 않을듯한데 노려봐야겠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과거 오랬동안 황금은 인간에게 위험한것이었습니다 여러 소설이나 영화에도 나왓지만 황금은 인간에게 큰 부를 안겨주었지만 거기에 맘을 뺏기거나 너무 탐하다가 위험에 빠지거나 나락으로 떨어진 일화가 많았죠 동양사상에서도 황금에 빠진이들은 찬란한 금빛에 눈이멀게되고 총기를 잃어 장차 화를 당할거라고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안배차원에서 금을 어느정도 준비해두는것은 현명합니다 하지만 재산증식이든 미래대비든 어떤이유로든 금에관해 너무 많은 투자를 하거나 몰빵을 한다면 어느새 뒷문으로 불운이 찾아올수 있을것입니다

 

 

 

 

 

 

'金테크' 시들.. 불티나던 골드바 판매 반토막

국제 금값 올들어 27% 추락…시중은행 금통장 잔액도 급감

 

[서울신문]주부 김모(47)씨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금값을 보면 속이 탄다. 김씨는 지난 4월 금 투자가 유망하다는 말에 1g 단위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금 통장'에 가입했다. 당시만 해도 1g에 5만 7000원이었던 금값은 현재(9일 기준 4만 6180원) 20%나 떨어졌다. 김씨는 지난달 말 1g당 5만원 선이 무너진 이후에는 통장에 돈을 넣지 않고 있다. 석 달 전 1㎏에 6000만원이나 해서 골드바(금괴)를 사지 못했는데 그게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금값이 연일 하락하면서 시중은행의 금 관련 상품 인기가 폭락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PB센터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골드바(금괴)는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 통장 잔액도 급감했다.

지난 3월 골드바를 선보인 국민은행은 출시 한 달 만에 200억원어치를 팔았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현재 판매량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을 밝힐 수는 없지만 골드바를 찾는 고객이 뜸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2010년 8월부터 골드바를 팔아온 신한은행은 월 평균 판매량이 지난 4월 500㎏에서 지금은 200㎏으로 절반 넘게 줄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4월만 해도 주문이 너무 몰려 예약하고 1~2주가 지난 뒤에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판매량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조금씩 금에 투자할 수 있는 금 통장의 인기도 주춤하다. 금 통장은 국제 금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결정되는 거래가격으로 자유롭게 금을 입출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규로 계좌를 열 때 1g을 구매한 뒤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금 통장의 보유계좌 수는 비슷하지만 금 가치가 떨어져 잔액이 급락했다. 금 통장을 판매하고 있는 국민·신한·우리 은행의 총 잔액은 1월 5565억원에서 5월까지만 해도 5403억원으로 5000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지난달 들어 4632억원으로 떨어졌다.

국민은행의 '골드투자통장'은 5월 2만 54계좌에서 6월 2만 219계좌로 소폭 늘었지만 총 잔액은 438억원에서 381억원으로 13%가량 줄었다. 우리은행의 '골드뱅킹'도 5월 3272계좌에서 3342계좌로 다소 증가했지만 잔액은 오히려 89억원에서 80억원으로 줄었다. 가장 많은 계좌를 보유한 신한은행 '골드리슈'의 경우 금 보유량은 1월 8678㎏에서 6월 9382㎏으로 증가했지만 잔액은 5063억원에서 4171억원으로 줄었다.

2011년 8월 온스당 1900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은 9일 기준 1258달러로 내려앉았다. 올 들어서만 지난해 말 대비 27% 하락했다. 특히 2분기에만 23% 떨어져 1975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국제 투자은행들은 거의 대부분 금값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까지 금값이 온스당 1050달러 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고, 크레디트스위스도 115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단스케뱅크는 3개월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1000달러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당장은 추이를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정민 우리은행 잠실PB센터 팀장은 "금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조건 저가매수식의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일단 두고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연광희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부 차장은 "당분간 금값 하락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시세는 세계 경기 흐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710030723341 

 

 

 

 

금값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네가지 이유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금값이 하락하고 있지만 지금은 매수시점이 아니라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 블랙록의 분석이 나왔다.

러스 코스테리치(Russ Koesterich) 블랙록 최고 투자전략가는 금값이 현재 고점이던 온스당 1900달러에서 한 참 멀어져 있지만 추가 하락할 4가지지 이유를 들어 지금은 매수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미국의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이하 BI)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스테리치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금값은 약 25% 하락해 금은 빛을 잃었지만, 투자자들은 "지금이 매수 시점이 아니냐"고 묻는다면서 "내 내답은 노(No)"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투자자들은 금 보유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할 것을 권하고 그는 금값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는 네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코스테리치는 우선 금가격은 몇 년 사이에 처음으로 실질금리 상승의 역풍을 맞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실질금리는 금 보유 비용이며, 금은 이자소득을 발생시키지 않는 만큼 금을 계속 보유하는 투자자는 이자소득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둘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가을 자산매입을 줄이기 시작하면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폐인 금을 비롯해 다른 나라 화폐에 대해 평가절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년간 금에 돈을 쏟아 붙도록 한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바뀌었다고 설명하고 증거를 보고 싶다면 자기가 쓴 글과 비슷한 글들을 찾아보라고 권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금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코스테리치는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인도에서 장기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이자 금수요를 나타내는 대용물인 통화공급이 최근에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전체 금보유량이 금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년간 감소했고 이 같은 추세가 급격하게 역전될 것 같지는 않다고 그는 전망했다.

코스테리치는 "금은 다른 자산들과 마찬 가지로 앞으로 몇 달 동안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코스테리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사람들이 유로의 생존에 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세계경제가 다른 외생 충격을 경험한다면 금값은 다시 옛날의 빛을 회복할 가능성은 늘 있다면서도 이런 시나리오가 없다면 금을 계속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0710084209980&RIGHT_COMM=R4
출처 : 생존21c - 지진,재난,재앙,대공황,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스쿨
글쓴이 : 코난(경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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