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 향기 ♣>/♧ 지혜의 향기 ♧

무재칠시( 無 財 七 施 )

화엄행 2009. 4. 14. 03:15

2006/05/15 오후 11:39 | *^^*


 
 무재칠시( 無 財 七 施 )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입니까?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

첫째 ~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 ~ 언사시 (言辭施) :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 ~ 심시(心施) :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 ~ 안시(眼施) :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아주며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 ~ 신시(身施) :
몸으로 직접 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
예의바른 공손한 태도로
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 ~ 상좌시(床座施) :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 ~ 방사시(房舍施) :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

웃는 얼굴로 상대를 기쁘게 하고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말을 해주고 ~
어진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며 ~
공손한 태도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 할 줄 아는 배려~
집이 없어진 이웃을 재워준다든지. . . ~
재앙의 재해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등

자,비,희,사  四無量心으로
공덕을 많이 쌓아가는 불자가 되라는
의미있고 뜻깊은 좋은 법문의 글입니다.
 x-text/html; charset=iso-8859-1" invokeURLs="false" x-x-allowscriptaccess="never" showstatusbar="0" volume="0" loop="1" autostart="true" EnableContextMenu="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