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국충정의 유지열사시며 정의로우신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께

 

우국충정의  유지열사시며 정의로우신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께

 

갑족이라든지 호족 또는 명문대가 사대부가 사환가 등등의 족벌문벌이라고 함은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때 함께 목숨을 걸고 새 역사를 창조하였던 공신들이며 초석지신들의 가문이라 할 것이고 그렇게 크게 일어선 그 가문에서 자자손손 대대로 훌륭한 자손들이 나라의 동량지재로 줄줄이 출사하게 되면서 명문대가의 명맥이 이어져 왔다고 보겠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돈만 많으면 최고일 것이니 이러한 왕족 호족 명족 사대부가 사환가 등등 명문대가의 후손일지라도 부자들 앞에서만큼은 그 빛이 바래진다고 보겠습니다.

 

조상님들께서 가르쳐 주신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도의와 예절 그리고 학문을 숭상하셨던 명문대가의 자손 분들은 돈이 많은 부자들 틈바구니에서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 그 명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계심을 모르는 바 아닌 것이나 지금의 세상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이다 보니 금전의 유혹 앞에 때로는 체신을 잃어가며 굴욕을 당하기도 하는 세상이라 하겠습니다.

 

요즈음 세상은 몇 년마다 돌아오는 민주주의 선거에 맞춰서 잠시잠깐 명문대가로 발전하였는가 싶었는데 돌아서면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 흡사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예전 달리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던 명문대가의 명맥은 이제는 다 끊어져 버렸다고 보겠습니다.

 

그렇게 명문대가의 명맥이 끊어져버릴 만큼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뒤섞여서 교묘하게 돌아가는 금전만능주의 세상이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인본주의 세상으로 크게 탈바꿈하게 된다면 예전과 같이 명문대가의 훌륭한 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니 만약에 그와 같을 것이면 지금과 같이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와 좋은 자리로 올라가서 국정을 좌지우지 하는 동안에 마흔여섯이나 되는 금쪽같은 제 자식들의 목숨을 사대사상으로 아부하는데 팔아먹거나 강바닥 공사와 같이 백성들의 고혈을 함부로 탕진하는 일은 없게 된다고 보겠습니다.

 

그러하니 과거에 명문대가의 자손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명문대가의 자손 분들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우국충정으로 애국애족하시는 유지열사로서 정의로운 도덕군자 여중군자들이 나랏일에 직접 나서게 될 것이면 맛있는 곡식을 결코 넘보지 않는 제비와도 같이 백성들의 고혈이며 나라의 살림살이를 잘 근사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니 새롭게 등장하게 된 그 분들은 새로운 명문대가의 조상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렇게 탈바꿈하게 되는 것을 일러서 혁명이라고 말하였던 바와 같이 오늘 날에도 그와 같은 혁명의 필요성이 충분히 대두되고 있는 것이며 특히 지금은 혁명이라도 보통 혁명이 아니라 천하를 새롭게 열어가는 천지개벽에 상당한 도덕혁명이 요구되는 때라고 할 것입니다.

 

이 도덕혁명의 필요성은 굳이 개벽을 말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세상 사람들은 민주주의 기득권자들의 호도로 말미암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이 그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설혹 인식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손들을 놓고 수수방관만 하고들 있기에 참으로 난감하다 하겠으며 일부 정의열사 분들이 민주주의 정책과 시책 심지어 기망술책의 폐해를 알아보고서 물대포 맞아가며 반대한다는 소리들을 외치대고는 있지만 결코 밝은 미래와 후손들의 안녕을 위한 항구적인 것이 아니라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반대에서도 알아보았다시피 돌아서면 그만인 일시방편에 불과한 반대라서 참으로 안타깝게 여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러한 금전만능주의 세상을 깨끗이 종식시켜 버리고 사람다운 사람을 덕치의 근본으로 삼는 인본주의 세상으로 변환시키고자 하는 바로써 직업적인 정치인이 아니라 과거의 명문대가 자손 분들이었거나 명문대가 자손분이 아니었더라도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우국충정으로 애국애족하시는 유지열사 분들과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이 모든 덕치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와 같지 않은 지금의 세상을 만들어냈고 이끌어 왔던 어른들한테 잘못이 크다 하겠으며 후손들의 안녕을 생각해서라도 흐트러진 세상의 질서를 똑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니 사회구성원이신 선비학자 공무원 교육자 종교인 회사원 언론인 창작인 예술인 전문자격인 금융경제인 상인 학생 군인 주부 취업대기자 명퇴원노 등등 책임의식을 가지신 모든 유지열사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도 말고 사회정화 차원을 넘어서서 도덕혁명 대열에 적극 참여하여야 하겠습니다.

 

겉으로 보시기에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듯이 보일지도 모를 것이나 이는 군자 분들의 뜻이 모이게 되면 계란이 아니라 천우신조 즉 하늘에서 떨어지는 벼락불로 바위를 깨뜨리게 된다는 가르침을 첨부된 글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의 뜻에 조금도 벗어남이 없는 절대적인 도덕혁명 대열에 동참해야 할 당위성은 충분한 것이니 정의지사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은 조금도 망설이지 마시고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첨부된 글을 읽으셔야 할 것이고 연후에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부적 사명감을 마음으로 느끼게 된 도덕군자 여중군자 분들은 뒷짐을 풀어버리고 발 벗고 나서시면서 소매마저 걷어붙여야 하겠습니다.

 

대인군자이시면 스스로 중심이 되시면서 독자적으로 대의를 밝히시는 것이 좋을 것이고 대인군자에 조금 미급할 것이면 주변에 여러 사람들한테 미리 글을 나눠주시고 수삼일 동안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연후에 공감하시게 된 동지들끼리 연대서명으로 규합하고 중심이 되시면서 대의를 밝히시는 방안이 좋을 것이며 만약에 이해가 잘 되지 않을 것이면 선각선지자 혹은 선생님 등 윗 어른분들한테 가르쳐 달라고 하시거나 함께 학습의 장부터 먼저 열어가면서 서로 이해를 돕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첨부된 글은 도덕과 윤리를 밝혀 주는바 이외에 많은 생명을 구제하는 글임이 분명하니 혼자서 간직하지 마시고 조목조목 발췌하여 블로그나 카페 홈피 등에 게시하거나 트위트 페이스북에 소개하며 또한 알고 지내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한테 요지가 담긴 이 글에 발송인 이름만 바꿔쓰시고 함께 전송하시면서 계도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군보고서 요약 포고문.hwp

 

오종현 전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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