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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魔波旬

화엄행 2013. 8. 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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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파순 [天魔波旬]


사마(四魔)의 하나. 선인(善人)이나 수행자가 자신의 궁전과 권속을 없앨 것이라 하여 정법(正法)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왕을 이른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할 때에도 이의 방해를 받아 먼저 혜정(慧定)에 들어 마왕을 굴복시킨 

다음 대각(大覺)을 이루었다고 한다. ≒천마파순·천자마·파순·하늘마군.

 

'천마 파순(天魔 波旬)'

또는 '마왕 파순(波旬)'이라고도 합니다.

부처님이 도를 구할 때 방해를 한 인물. 실상은 마왕 파순은 가상의 인물이며, 부처님의 마음속의 번뇌를 의미합니다. 

이 번뇌를 항복시키고 부처님은 대각을 이루셨습니다.

어느 날 부처님이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 정좌를 하고, 깊은 삼매에 들었습니다. 
그 때 마왕 파순이 부처님이 성불을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아릿다운 처녀들로 유혹하고, 악마군대와 천둥.번개로 위협도 해보지만, 부처님은 그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수많은 유혹과 회유에도 흔들림없이 모든 마군중(魔軍衆)을 물리칩니다.

이를 불전문학에서는 '수하항마(樹下降魔)'라고 합니다. 또한 부처님의 이러한 깨달음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無上正等正覺)'라고 합니다.

 

천마(天魔)는 고대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욕계(欲界)의 제육천(第六天) 곧,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임금은 마왕으로 그 이름이 '파순(波旬)'입니다.

그는 항상 바른 법을 파괴하려고만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른 법을 공부하는 이가 있으면 그의 궁전이 흔들리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바른 법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낼 때에 곧 천마가 따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한 생각 일어나는 그것이 곧 천마입니다.

 

'천마 파순(天魔 波旬)'

불교에서 말하는 사마(四魔)의 하나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천주(天主). 

항상 바른 법(法)을 해롭게 하여 지혜와 선근(善根)을 잃어버리는 마왕입니다.

마왕(魔王) . 마천(魔天) . 파순(波旬)이라고도 한다. 사마(四魔), 즉 4가지 마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번뇌마(煩惱魔): 탐욕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번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시끄럽게 하므로 마(魔)라고 합니다.

② 음마(陰魔): 오중마(五衆魔)라고도 하는데, 오음(五陰)은 여러 가지 고통을 내므로 마(魔)라고 합니다.

③ 사마(死魔): 죽음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므로 마(魔)라고 합니다.

④ 천자마(天子魔): 하늘 마군으로 일명 자재천마(自在天魔)라 합니다.

욕계(欲界)의 제6천 타화자재천왕이 좋은 일을 방해하므로 마(魔)라고 합니다.

 

부처님이 보리수(菩提樹) 아래 성도(成道)할 때에도 

이 천마의 방해를 받아 먼저 혜정(慧定)에 들어 마왕을 항복 받고 나서 대각(大覺)을 이루었는데

아래는 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 마왕 파순의 세딸 이야기를 보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정각을 이루시려 할때 마왕 파순이 자기의 세딸들을 싣달타에게 보내 유혹했다고 전한다

마왕 파순의 세 딸들은 바로 아름다운 비단옷으로 갈아입고 금·은으로 머리를 장식하였다. 

궁녀들은 앞뒤로 보개를 들고 그들을 따랐다. 무녀들은 기악을 연주하며 춤을 추었다. 그 행렬은 십 리에 이어질 것 같았다. 고 한다

석가세존이 천마파순의 세딸의 휴혹을 뿌리치고 마군중을 항복받고 큰 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 이후 마왕 파순은 싯다르타 태자의 정각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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