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린지 윌리암스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달러붕괴 시나리오 관련 글을 퍼왔습니다.
린지 할배에 대해서는 이곳 저곳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과거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예견한 면도 있고 반면에 그의 주장대로 진행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혹자는 그에게 정보를 주는 엘리트 또한 인간들이라 계획대로 모든건 진행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린지가 주는 정보 자체가 역정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가 내부 정보를 까발리는데 암살(?)되지 않는것을 봐서는 한통속으로 봐야한다는
재밌는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고, 그러한 주장도 그럴 듯 하게 들립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보면 음모론에 빠지신 분들도 있고
음모론의 역정보에 빠지신 분들도 있더군요.
판단은 결국 각자의 몫이겠지요?
어쨌든 항상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면
시간이 지날 수록 좀 더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역정보일 가능성을 염두에두고 린지가 주는 메시지를 너무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데 동의하지만
그가 주는 메시지의 핵심, 혹은 가능성을 놓쳐서도 안되겠지요?
역정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의미있는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역정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진정한 역정보 전달자들은 보수 언론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언론들은 역정보 면에서는 정말 최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국민들의 눈을 가리기 위해 수시로 스타를 만들어 내고
80년대 교과서에나 나올만한 3S와 같은 우민화 정책에 여전히 몰두하고 있으니까요.
요즘엔 민생은 아예 뒷전으로 하고 민생을 언급하는 대선 후보들에게만 촛점을 맞추고 있더군요.
대통령 혼자서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MB를 통해서 지난 5년간 보아온 국민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실 린지의 정보를 접하는 사람은 인구의 1%도 안될 것이고
그 1% 중에서 린지의 정보를 진지하게 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10%가 넘지 않을 겁니다.
반면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조중동과 공중파 언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린지의 정보가 역정보라 하더라도
정신줄을 놓은 보수 언론들의 역정보에 비하면 양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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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본질이 신용화폐이니만큼, 어떤계기가 되어 신뢰가 흔들린다면, 종이쪽지에 불과 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 편의상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그 용도가 다하면 폐기되어야 할 운명이고, 진짜 어떤 실물자산을 바탕으로한
과도기의 안정시기를 거쳐서, 또다른 형태의 신용화폐가 탄생할 것으로 봅니다.
이 수단의 교체과정에서 혼란한 시기를 틈타, 대중들은 순식간에 남은 한방울까지도 수탈을 당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이흐름을 주도한 부류들은 단지 옷만 갈아입을 뿐이지, 헐값에 널부러진 귀중한 자산들을 순식간에 흡수할 것입니다.
이런관점에서 본다면, 신용화폐의 종말이 온다면, 우리만 죽겠는가? 그리고 설마 달러가 무너지겠는가? 하는 등의
의문은 참으로 어리석을 법하다. 과거가 말해주 듯이, 분명 기존화폐휴지현상은 보편적일 정도로 많이 있어왔다는
왔다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세대에서 겪어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더 분명한 사실은 신용화폐의 몰락이나, 혼란과정에서, 엄청난 부의 이동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것을 흡수한 부류들은 바로 몰락과 혼란을 주도한 그룹들이 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때가 무르익으면, 달러신용을 창조했던 주도세력은 스스로 달러를 무너뜨릴 시점이 온다라는 것이다.
그 시기가 바로, 요즘 현재이고, 현재 진행중이다 라는 판단이다. 즉 달러를 스스로 무너뜨림으로써, 그들은
거대한 부를 탈취할것이 분명하다라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시각에서, 과연 그렇다면 부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다.
단순하게, 부란--->모든 신용화폐를 제외하고, 금은을 포함한 실물자산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주도세력인 국제엘리트들이, 지금 현시점에서 그들의 부를 어떤형태의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가라는
점을 한번쯤 그들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달러붕괴시나리오가 어떤식으로 전개될것인가? 예측하는데 도음이 될듯합니다.
그렇다면
국제엘리트들은 현시점에서, 그들의 자산을 과연 어떤형태로 보관하고 있을까?
달러를 포함한 신용형태의 자산이 많을까? 아니면, 금.은을 포함한 실물자산이 많을까?
그리고 더 중요하게 생각해볼문제는?
-->과연 그들이 달러의 운명(몰락)을 모를까? 이제는 일반인들도 최소한 음모론적인
시각에서라도, 다 알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더 경악스러운 것은 국제엘리틑들중의 한개의 주축그룹이 처음부터 달러몰락의 운명
(신용화폐의 한계성:종말)을 알았고, 처음부터 달러의 몰락을 기획하였다라고
보았을때, 과연 그들이 (또한 적대세력들도) 달러운명을 모른다는 것이 결코 말이 안된다
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깊게생각해 본다면, 앞으로 대공황의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필히 거쳐야 공통적인 절차가 있을 것 같다.
필히 거쳐야하는 단계
1.아직도 그들의 자산의 많은 부분이 실물자산으로 전환되지않았다면,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실물자산으로 전환할 가격과 시간을 충분히 벌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만약에 이과정이 벌써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곧바로 극렬한 돈찍기를 통해 대중들의
실질구매력을 급속도로 떨어뜨림으로써 아직도 거두어 들이지 못한 세상의 실물자산들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들여마실것이다.
즉, 이것은, 디플레과정없이 스태그-하이퍼로 진행될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태그의 고물가
기간은 그들의 실물취득정도의 양으로 조절될듯하고, 금.은의 가격으로 표현하면
거의 가격조정없이 지속적으로 오르다가, 어느순간부터는 거의 포물선형태의 급속한
가격상승을 의미한다.
2. 만약에 실물자산에 준비가 덜 되어있다면,
급격한 하드랜딩을 통한 실물자산흡수가 있을 것이 류력하다. 강력한 실물자산의 가격하락을 유도하여,
일시에 급등한 달러와 미국채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수많은 자산을 헐값으로 인수함을 의미한다.
마치 썰물후의 급작스런 쓰나미현상, 폭탄투하와 동시에 온자산이 한꺼번에 쏠려버리는 가격투매현상이
나올수도 있음을 의미함.
즉, 이것은 디플레-스태그-하이퍼의 시나리오다.
그렇기에 항상 염두해두어야 할것은,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던간에 최후에는 달러몰락이라는
사실을 염두해두어야한다
이것은, 디플레로 인한 일시적인 금.은을 포함하여, 귀중한 실물자산들이 폭락하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연출된다하더라도, 결코 당황하지말것이며, 만약에 그러한 상황이
연출된다면, 하늘이 주신기회라하고,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할것이다.
또한, 순간적으로 디플레의 공포가 겹쳐, 가짜자산이 달러와 미국채가 급등하더라도,
곧바로 그다음날, 미국에서 디폴트를 선언해 버릴수도 있음으로 인해, 한순간에,
달러가 휴지가되고, 실물자산이 가격을 매길 수없는 상화이 연출될수도 있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사실을 한시도 잊지말아야 한다.
즉, 달러는 결국 붕괴한다. 그래서 최후의 자산은 금.은이다. 다만, 달러붕괴가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 모르기때문에, 결코 시세변동에 관계없이 여유나는대로
금.은을 모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현재가지고
있는 실물자산을 결코 뺏기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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