譚嗣同
1898년 자희(慈禧)태후, 즉 서태후의 명령에 따라 변법 개혁을 이룩하려던
담사동(譚嗣同), 양심수(楊深秀), 양예(楊銳), 임욱(林旭), 유광제(劉光第)와 강광인(康廣仁) 등이
베이징 채시구(菜市口)에서 처형당했다.
담사동은 34세, 강광인은 32세, 임욱은 24세, 양심수는 50세, 양예는 42세, 그리고 유광제는 40세였다.
역사에서는 이들 6명을 ‘무술(戊戌) 6군자(君子)’로 부른다.
이들 6군자의 리더격인 담사동은 후난(湖南) 류양(瀏陽) 출신으로
죽음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절명사(絶命詞)를 남겼다.
有心殺賊
간적을 죽이려는 마음을 품었으나
無力回天
힘이 없어 하늘로 돌아가네
死得其所
죽어 그 자리를 얻게 되니
快哉快哉
유쾌하구나 유쾌하구나
출처 : china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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