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실 ♣>/休 息

[슛타니파타]

화엄행 2012. 1. 9. 23:30

 

 

 
 
 
 
슛타니파타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상대가  이익되는  일을  물었을 때

불리하게  가르쳐 주거나,

숨겨둔  일을 , 일러 바치는  사람,

그를  천한  사람으로   알아라.

 

 

악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착한  사람들을  멀리하며,

악한  사람이  하는  일을   좋아하면

이것은   파멸의  이다.

 

 

 

남을   해하지  않는  말만을    하여라.

사람은  태어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나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해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