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실 ♣>/休 息

傷 春

화엄행 2010. 4. 18. 19:43

 

 

 
 
 
 
 
 
    
  淸虛堂 休靜   
 
 

語柳鶯聲滑(어류앵성활)
버들과 지절대는 꾀꼬리 소리 매끄럽고,
 
飄天燕舞斜(표천연무사)
허공을 가르는 제비 춤사위 비꼈어라.
 
春風惟可惜(춘풍유가석)
 봄 바람만은 애석하여라,
 
吹落滿園花(취락만원화)
정원 가득히 불어 날리는 꽃잎.
 

 
꾀꼬리 노래와 제비 춤의 희열 및 
는 꽃의 애처러움의 조화가
바로 자연의 실상이요
그것 자체가 진여의 여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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