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게실 ♣>/休 息 철길 / 안도현 화엄행 2009. 4. 14. 03:50 철길/안도현혼자 가는 길보다는둘이서 함께 가리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나란히 떠나가리서로 그리워하는 만큼닿을 수 없는거리가 있는 우리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리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날까지혼자 가는 길보다는둘이서 함께 가리